배우 사미자가 건강 이상설을 딛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5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어머 둘이 사귀나 봐 결혼 63년 차 티격태격 채널 개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미자는 "경력이 아주 오래된 노배우 사미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60여 년 동안 방송을 해왔는데 요즘은 쉬고 있으니 서럽다"며 "이제는 유튜브 신인이다. 많이 용서해 주시고 예쁘게 봐달라"고 했다.
앞서 사미자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을 겪은 데 이어 지난 3월 낙상 사고 이후 지팡이에 의지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사미자는 "그건 잊어달라"며 "지팡이를 짚고 다니다 보니 건강 이상설도 있었는데 얼마 전 '탈 지팡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채널 개설 계기에 대해 "요즘 나이 드신 분들이 유튜브를 많이 하시더라"며 김영옥, 선우용여, 전원주 등을 언급했다.
사미자는 "여러분이 많이 봐주셔야 할 텐데 걱정이다. 이 늙은 여배우가 이렇게 간청한다"며 "희망을 품고 즐겁게 살아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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