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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짜·조작 정보 유포 엄정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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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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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보 회의 모두발언 통해 강조
“청년들 취약계층 돼가” 방안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내외의 잘못된 보도나 악의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부처가 책임지고 바로잡아 달라”고 지시했다. 허위·조작정보가 국민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막기 위해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의 판단 근거는 결국 정보인데, 그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판단도 정확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집단적인 의견인 여론을 왜곡·조작하기 위해 가짜·조작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주재한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도 “심지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던 사업조차도 마치 ‘이재명정부에서 북한을 돕기 위해 수백억 들여서 북한 도서관 만든다’ 이렇게 하니까 (일부 시민들이) ‘이재명정부 나쁜 빨갱이’ 이러고 있다”며 “팩트가 다른 악의적인 왜곡·조작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문제와 관련해서도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돼 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겠다”며 “보편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 문턱을 낮춰서 보다 많은 청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체계를 두텁게 설계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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