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푸드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트렌드 분석부터 신제품 개발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푸드 AI 360’(사진)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식품업계 최초로 AI가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푸드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푸드 AI 360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푸드 AI 360은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장기 공급
포스코퓨처엠은 6일 국내 유력 배터리 업체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폭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6년 동안 19만t 이상의 LFP 양극재를 공급한다. 양사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협의한 뒤 3분기 중 정식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출력이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LFP 양극재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 고객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그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CC, 폭염에 차열도료 문의·판매 급증
연일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차열도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지난 6월부터 고객센터와 전국 영업팀에 차열도료 관련 문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차열도료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60% 이상 늘었다. 차열도료는 태양광에 포함된 적외선을 반사하고 흡수한 열을 외부로 방출해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 도료다. KCC 쿨루프 지원 사업에 적용한 결과 시공 전후 건물 외부 온도 차이는 약 15도로 측정됐다. KCC가 차열도료 판매를 본격 시작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련 도료를 포함한 총판매량은 70만ℓ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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