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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전날인데 폭염특보…서울, 사상 첫 ‘40도’ 찍나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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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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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1∼27도, 낮 최고 30∼39도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특히 서울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 더위가 극에 달하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한 공사현장 부근 횡단보도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한 공사현장 부근 횡단보도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일부 전남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거나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한 더위가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9도, 수원 38도, 춘천 37도, 강릉 31도, 청주 36도, 대전 37도, 전주 38도, 광주 37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은 2018년 8월1일의 39.6도다. 두 번째로 높았던 기온은 1994년 7월24일의 38.4도다. 기상청의 최고기온 예보의 평균 절대 오차는 약 1도 정도인데, 이를 고려하면 이날 사상 초유의 서울 40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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