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경북 구미시의 한 식품업체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시간 만에 완진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7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식품업체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 75명과 소방차 등 장비 22대를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밤을 새워 이어졌으나, 소방대원들의 사투 끝에 다음 날인 이날 오전 4시 22분 불길이 모두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불로 계란 20t 등이 보관돼 있던 냉동창고 1개 동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9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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