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하이, 월드투어 4일 앞두고 전면 취소…“아티스트 귀책 아냐”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수정 :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이하이 SNS
사진=이하이 SNS

 

가수 이하이의 월드투어가 첫 공연을 나흘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가 아티스트의 귀책사유가 아닌 공연 주최사의 계약 불이행 때문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08 하이 레코딩스(HI RECORDINGS)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일 투어 주최사인 키노 화이트 투어링 코리아(KINO WHITE TOURING KOREA INC.)로부터 ‘이하이 & 808 하이 레코딩스 월드투어 2026’의 전 도시 공연 취소 및 관객 환불 절차 개시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취소는 아티스트 측의 결정이나 귀책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며 “공연 진행을 위해 지급 기한을 여러 차례 연장하고 계약상 의무 이행을 요청했지만, 주최사는 대금 지급과 필요한 준비를 완료하지 않은 채 투어 취소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어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본 건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 환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티켓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초 이하이는 오는 8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홍콩, 태국 방콕, 대만, 호주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공연은 이하이 단독 무대뿐 아니라 808 하이 레코딩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연 개최를 불과 나흘 앞두고 전 일정이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이하이의 SNS에는 “싱가포르 공연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 “투어를 기다렸는데 취소됐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연 취소의 책임을 둘러싸고 소속사와 주최사 간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최사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하이는 올해 래퍼 도끼와 함께 808 하이 레코딩스를 공동 설립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3월 첫 싱글 ‘You & Me’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완벽한 외모'
  • 정은채 '완벽한 외모'
  • 김사랑, 변함없는 동안 외모
  • 샤를리즈 테론 '우아한 눈빛'
  • 안유진, 일상도 화보 같네…튜브톱 입고 상큼 미모 폭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