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하루 수익이 무려 3억2000만원에 달했지만 어머니의 빚 15억원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MBN 측은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의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심현섭은 "하루 벌이가 3억2000만원이었다"면서도 "그 많은 돈이 다 어디 갔냐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심현섭은 어머니 대신 15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그는 "7년 만에 모두 갚았다"고 털어놓았다.
심현섭은 "내가 마흔살 때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 어머니 빚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벌지도 못했을 것이다. 악으로 해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심현섭이 하루 스케줄 15개에 3억1800만원을 벌고도 살 수 없었던 단 한 가지"라며 "정작 함께할 시간을 놓치고 나서야 돈보다 소중한 건 어머니와 보낸 시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정영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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