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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년 73% "고교 졸업 후에도 한국어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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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beaut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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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지원 사업 이용 경험 없어”

이주배경청년 10명 중 7명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이주배경청년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이주배경청년 사회통합방안 연구’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이 73.4%에 달했다. 한국어교육 제공 시 참여 의향도 42.7%였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제공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제공

장기적 한국 정착 의지를 지닌 비율도 60.7%였다.

구체적으로 ‘영주권 취득’이 20%, ‘한국국적 취득’이 40.7%였다.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문항에는 5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주배경청소년 및 청년 지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관련해서는 ‘없다’는 응답이 82.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주배경청년(19∼34세)은 본인이나 부모가 이주배경을 가진 집단으로, 국내에서 출생했거나 미성년 시기 부모 동반으로 입국해 한국에서 성장한 이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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