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울산 남구 삼산동 한 페인트업체 자재 창고에서 소방 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0분쯤 1층에서 발생한 불은 페인트로 추정되는 인화물질로 인해 순식간에 창고 건물 전체와 바로 옆 빌라 건물 2곳을 태운 뒤 4시간여 만인 낮 12시26분 완전히 꺼졌다. 이날 불로 빌라 3층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숨지고 업체 사장인 60대 남성과 빌라 주민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업체 사장이 창고에서 지게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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