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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이렇게 결혼 못 할 줄은”… ‘골드미스’ 멤버들과 16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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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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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과 예지원, 박소현, 양정아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입담을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과거 SBS 예능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함께 활약했던 멤버들이 약 16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안겼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은 티키타카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과 예지원, 박소현, 양정아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입담을 펼쳤다. SBS Entertainment
신봉선과 예지원, 박소현, 양정아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입담을 펼쳤다. SBS Entertainment

이날 양정아는 “이렇게 결혼을 못 할 줄은”이라며 여전히 싱글인 멤버들을 바라봤다. 이에 박소현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고, 양정아는 박소현을 향해 “누구를 이야기하냐”며 “네가 제일 문제 문제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막내인 신봉선도 선배들을 향해 재치 있는 한마디를 보탰다. 그는 “언니 이제 골드미스도 아니고 실버미스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정아와 예지원, 박소현은 곧바로 “실버 나이는 아직 아니지 않느냐”며 손사래를 쳤다.

 

양정아는 “실버타운에 가면 나이가 어려서 받아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예지원도 “지금 100세 시대다”며 “우리 청춘이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처음 ‘골드 미스가 간다’를 함께했을 당시 자신의 나이가 39세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현재 47세가 됐다고 말했고, 당시 양정아가 자신에게 “한창 예쁠 나이다”라고 말해줬던 일을 회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네 사람은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삶을 함께 나누며 여전히 이어지는 친분을 드러냈다. 서로를 향한 농담이 오가는 모습은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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