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반기 마약사범 5203명… 42% ‘온라인 거래’

입력 :
소진영 기자 sole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警, 1039명 구속… 외국인 사범도 ↑

올해 상반기 마약을 유통하거나 신종 마약류나 의료용 마약류 등을 남용한 5203명이 검거되고 1039명이 구속됐다. 10명 중 4명은 온라인 마약 유통 과정에서 붙잡혔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상반기 마약 집중단속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검거는 94명, 구속은 75명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마약 사범은 2178명으로 전체 검거 인원의 41.9%를 차지해 300명 늘었다. 외국인 마약 사범은 848명으로 114명 늘었다. 반면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 사범은 191명에서 84명으로 줄었다.

의료용 불법 마약류 사범은 전체 검거 인원의 6.5%(337명)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증가했고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은 앞서 신종 마약류 의약품을 써서 환자에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전자 담배 기기 등 투약을 쉽게 만드는 매개체를 활용한 신종 마약류 유통이 확산하고 있다고도 했다.

하반기 집중 단속은 3일부터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신종 마약류, 온라인 마약 유통, 외국인 마약 사범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전담팀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 운영자와 밀반입책 등을 집중 수사한다. 가상자산 거래 대응을 위해 41명 규모의 전담 추적·수사팀도 운영한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인 밀집 지역 등에서 첩보 수집도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해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병·의원과 중독 환자를 수사하고 신종 마약류 지정 등도 요청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포토

김혜수, 미니스커트에 니삭스 소화한 프레피룩
  • 김혜수, 미니스커트에 니삭스 소화한 프레피룩
  • 송혜교, 흰 티에 청바지 입고 거리 활보
  • 하지원, 나이 잊은 독보적 비주얼
  • 김시아 '따뜻한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