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독수리부대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충남 보령 무창포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해상환경에서 침투와 목표지역 진입, 퇴출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전대원들은 소형고무보트(IBS) 모터 조작 고속침투 및 패들링(노 젓기) 훈련, 보트 전복 복구, 침투 장비 은닉, 해안 장애물 극복 훈련을 진행했다. 특전대원들이 IBS를 활용해 해안으로 접근하고 선발대인 해상척후조가 본대 합류 전 해안 접근로를 확보하기 위한 위험요소 제거 작전을 진행했다. 이어 본대가 해상척후조 유도에 따라 해안 상륙 후 적 후방지역으로 침투해 항공화력을 유도, 목표물 타격하고 퇴출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폭염속에 훈련을 지휘한 이지훈 대대장(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특전대원들이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며 "국가급 전략부대이자 신속대응부대로서 특전사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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