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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물’…낮 최고 38도 ‘찜통더위’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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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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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 등 최대 80㎜ 비

금요일인 24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부터 장마가 종료되는 등 차츰 장마의 끝으로 향하면서 폭염특보가 다시 확대돼 매우 무덥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린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강변역 부근에서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린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강변역 부근에서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 5도 10~60㎜ △서울·경기 남부 5~40㎜ △강원 북부 내륙·산지 10~60㎜(많은 곳 북부 내륙 80㎜ 이상) △강원중·남부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40㎜ △강원중·남부 동해안 5~20㎜이다.

 

비가 내리던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광주·전남, 전북 동부 5~30㎜ △대구·경북 5~40㎜ △제주도 5㎜ 안팎이다.

 

중북부 지방의 장마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열대야와 찜통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강원 영동, 일부 충남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8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6.3도 △춘천 23.5도 △강릉 23.4도 △대전 25.3도 △대구 26.6도 △전주 26.5도 △광주 25.8도 △부산 26.6도 △제주 27.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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