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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RITAGE’서 아름다운 韓문화 전파 [희망기업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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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K-HERITAGE 행사 포스터. 신세계 제공
K-HERITAGE 행사 포스터. 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말까지 부산에서 ‘K-HERITAGE 신세계’를 열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초대형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기간에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다. 행사장 곳곳이 기와지붕과 한옥 처마, 전통 골목길을 모티브로 꾸며 한국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예와 한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공예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공예전 ‘환대’가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400여평 규모로 열린다. 권중모?이정훈?윤상현?서정화 작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물론 지역 공예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정원’과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110평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 K-굿즈샵’도 운영한다. 신세계는 인기 굿즈 브랜드 미미달과 협업해 취객선비잔, 조선왕실 와인마개, 단청 키보드 등 한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 800여종을 선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K컬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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