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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AI 가전으로 삼성전자 8년 연속 에너지대상…LG전자는 1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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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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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고효율 생활가전으로 ‘에너지위너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이다. 에너지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같이 받았다.

 

올해 '에너지대상' 수상 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AI 기술과 첨단 센서를 기반으로 사용 환경을 분석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게 특징이다. 그 외 인덕션, 히트펌프 보일러, 세탁건조기, 냉장고 등 7개가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작인 삼성전자 에어컨(왼쪽)과 LG전자 식기세척기·에어컨·이페이퍼. 삼성전자·LG전자 제공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작인 삼성전자 에어컨(왼쪽)과 LG전자 식기세척기·에어컨·이페이퍼. 삼성전자·LG전자 제공

LG전자는 에너지대상 3개를 포함해 1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타워I) 에어컨과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가 대상을 받았다. 에너지위너상에서 식기세척기가 대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이 제품은 건조 성능은 높이고 전기 사용량은 기존보다 약 10%, 물 사용량은 18%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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