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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야구선수와 소개팅 한 적 없어…야구 코치 아버지가 칼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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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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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야구 코치인 아버지 김성갑 때문에 야구선수와 소개팅을 해보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자 이영자는 유이에게 “아버지가 야구 코치라 야구선수와 결혼할 줄 알았다”며 “아버지를 통해 소개팅도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이는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먼저 칼차단을 하셔서 너무 창피했다”면서 “선수들이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내 딸은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나중에는 선수들이 ‘우리도 관심이 없다’고 했다는 기사까지 나왔다”며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0고백 1차임’을 당한 기분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가 “야구선수와 소개팅을 해본 적은 없느냐”고 묻자 유이는 “한 번도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은 198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태평양 돌핀스 등에서 내야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변신했다.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등을 거쳐 현재는 한화 이글스 잔류군 총괄코치를 맡고 있다.

 

유이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도 공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대화를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좋은 사람이 나타나는 일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돌직구로 표현하는 편인데, 오히려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 남자친구는 없고 헤어진 지도 오래됐다. 연애를 안 한 지도 5년 정도 됐다”며 “예전에는 스캔들이 날까봐 숨어서 만났지만 이제는 산책도 하고 손도 잡고 다니는 평범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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