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상담·치료까지 연계하는 전담시설을 열었다.
구는 맞춤형 전문 발달지원 기관 ‘성북아이 성장지원센터’(사진)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발달 상담과 평가,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 상담과 발달 평가를 거쳐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수준과 영역별 특성을 확인한 뒤 아동별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지속적인 경과 점검과 심층적인 양육자 상담을 병행해 가정 내에서도 긍정적인 발달 자극이 이어지도록 통합지원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1층에 연면적 159㎡ 규모로 들어섰다. 놀이·언어·인지·감각통합·집중 치료실과 상담실, 양육자 대기실 등을 갖췄다. 구는 감각통합 치료실의 경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입했으며 한층 정교하고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초기 상담은 무료이며 치료실 이용요금은 1회당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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