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북도,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적극 추진… "탄소 감축 연구 최적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경북도는 국가 첨단 연구기관인 '국립기후과학원'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에 따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를 확대·개편해 신설되는 국립기후과학원의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의 입지 결정을 앞두고 지역의 유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경북도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용역 보고회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 국립기후과학원 유치 용역 보고회 모습. 경북도 제공

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적응을 동시에 연구·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과학 거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북은 포항의 철강, 구미의 반도체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군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원전·수소·재생에너지가 집적돼 신기후체제에 대응한 복합 에너지 전환을 실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극심한 폭염과 태풍·호우 등 다중 기후 재난에 상시 노출돼 있어 기후 위험 적응 연구가 시급한 지역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면적(전국 대비 20.7%)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가 탄소 상쇄를 위한 산림 흡수원 통합 분석 및 기후변화 영향 조사에서도 유리하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도는 국립기후과학원 유치를 위해 주무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기관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한 청사 공간 제공, 정주 여건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북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기후정책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실증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국립기후과학원 유치에 최적지"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포토

한소희 '인형의 등장'
  • 한소희 '인형의 등장'
  • 미야오 안나, '상큼 발랄'
  • [포토] 아이린 '눈부신 등장'
  • 차희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