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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재석 ‘축구협회장 추천’에 “월급 10원도 안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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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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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축구협회장’ 추천에 “월급을 10원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출근 시간을 늦추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실패 후 출근 시간이 오전 4시 30분으로 정해지자 멤버들은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차라리 새벽 1시가 낫다. 새벽 4시, 5시가 제일 애매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축구하고 빨래하고 나가면 딱 맞는다”고 답했다.

 

축구를 위해서라면 이른 시간 출근도 문제가 없다는 김종국의 말에 유재석은 “김종국 씨 축구 한 주 빠져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진짜 못 빠진다. 일주일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송지효가 “가끔 쉬는 날도 있어야지”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너나 쉬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국의 열정적인 모습에 “저는 축구협회장으로 김종국을 추천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 역시 “제가 보장한다. 믿고 맡길 수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저는 확실히 한다. 월급을 10원도 안 받아도 된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해당 장면은 최근 한국 축구계의 변화와 쇄신 논의 속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 속 농담이지만 축구를 향한 김종국의 진심 어린 태도가 다시 한번 조명받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종국은 방송을 통해 꾸준히 축구와 운동에 대한 애정을 밝혀왔다. 이번 ‘축구협회장’ 발언 역시 그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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