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의대 지역인재 효과?… 초등생 ‘脫지방’ ↓

입력 :
김은재 기자 as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순유출, 4년새 2065→466명 급감

지방을 떠나는 초등학생 수가 4년 전과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치대·한의대·약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 등이 맞물리면서 지방에 머무는 학생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이 전국 6280개 초등학교의 전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권 초등학생 순유출 인원은 2021년 2065명에서 지난해 466명으로 줄었다. 4년 새 1599명, 77% 감소한 것이다. ‘순유출’은 지방권 초등학교에서 다른 지역으로 떠난 학생 수에서 지방권으로 전입한 학생 수를 뺀 값이다.

지방권에서는 2018년부터 전입한 초등학생보다 전출한 학생이 더 많아졌다. 이후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다만 지방을 떠나는 학생의 규모는 최근 빠르게 줄고 있다. 순유출 인원은 2021년 2065명에서 2023년 1964명으로 소폭 감소한 뒤 지난해 466명까지 크게 줄었다. 지방권 학생의 유출 경향은 지속되고 있지만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축소된 셈이다.

지방 초등학생 순유출 감소는 지방 내 교육 선호 지역으로의 이동, 지방대 의약학계열 지역인재 의무선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3학년도부터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부·울·경의 의대·치대·한의대·약대는 모집인원의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 의치한약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와 맞물려 충청권에서는 3년 연속 순유입이 발생하고 있다”며 “명확한 원인으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시점과 일치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오피니언

포토

선미, 핑크 메이크업에 금발까지
  • 선미, 핑크 메이크업에 금발까지
  • 강예원, 20대 같은 동안 미모
  • 아이들 미연, 여신 미모에 섹시미까지 장착…글래머 몸매
  • 문가영, 휴대폰 속 얼굴 옆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