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숙면과 상생, 희소성을 앞세운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특급호텔 객실에는 1200만원 상당의 전동 침대가 들어가고, 초복을 맞은 협력사에는 삼계탕 1560인분이 전달됐다.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판은 단 288병만 판매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의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랜드 프리미어 풀 스위트’ 전체 객실에 ‘N32 모션베드’를 공급했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달부터 해당 객실을 ‘슬립 웰니스 스위트’로 운영한다. 객실에는 약 1200만원 상당의 N32 모션베드와 폼 매트리스, 퀸즈밀러 오가닉 비건 필로우가 비치됐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 구조로 등받이와 하단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끼임을 감지하는 안전 센서와 스판 안전 가림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연결, A·C타입 충전 포트, 자세 저장 기능도 갖췄다.
N32 측은 팝업이나 체험 행사가 아닌 형태로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 모션베드가 정식 비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반얀트리 서울은 다른 객실 투숙객에게도 사전 요청을 받아 퀸즈밀러 오가닉 비건 필로우를 선착순으로 빌려준다.
N32는 앞서 콘래드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 신라모노그램 강릉, 시그니엘 부산 등에 반려동물용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공급했다.
NS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우수 협력사 200여곳에 하림 삼계탕 390세트, 총 156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운영하는 ‘Yes, NS! 파트너스 스마일데이’의 하나로 마련됐다. TV홈쇼핑과 모바일, T커머스 등 전 매체 우수 협력사의 대표와 영업담당자가 전달 대상이다.
NS홈쇼핑은 사랑의 생수 나눔과 우수 택배기사 포상, 식품 품질안전 상생 간담회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6일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를 단독 출시했다.
한국의 24절기에서 착안한 ‘계절꽃 시리즈’의 여름 한정판으로 생산 물량은 288병이다. 용량은 700㎖, 판매가는 23만5000원이다.
단일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병입하는 ‘싱글 캐스크·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들었다. 첫 숙성에는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를 사용했다.
예약 판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보틀벙커 앱에서 예약한 뒤 보틀벙커 매장에서 받거나, 롯데온 ‘스마트픽’을 이용해 롯데마트 68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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