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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의회, 제10대 전반기 고선희 의장·김학엽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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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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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고선희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김학엽 의원(라선거구)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이달 1일 새롭게 출범한 서해구의회는 6일 개원식을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구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고선희 의장과 김학엽 부의장은 제9대 의회에서 각각 의장,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해구의회는 민주당 8명, 국민의힘 6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분구 이후 집행부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양당 간 협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후 2시 개원식은 전체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의장 개회사, 구청장 축사 및 간부공무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고 의장은 “그간 경험과 초당적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복리 증진 및 행정체제 개편 초기 구정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엽 부의장도 “서해구의회라는 이름이 구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 기획행정안전위, 복지환경도시위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 선출로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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