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협력업체에 4400억원 지원도
정부는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와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긴급 대책을 내놨다. 임금체불 근로자에게는 정부가 체불 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중소 협력업체에는 44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에 따른 민생 경제 파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와 중소 협력업체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100만원까지 체불 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1인당 1000만원 한도까지 체불액 범위 내 연 1.5% 저금리로 생계비 융자를 지원한다.
홈플러스를 주요 거래처로 하는 중소 협력업체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900억원 등 44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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