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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공산당 105주년 축하’ 김정은에 답전…북중 친선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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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hae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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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 회담 합의 사항 이행 등을 통해 친선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시 주석이 지난 1일 김 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냈다”며 전문을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조선노동당은 다 같은 마르크스주의 집권당”이라고 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기간 중·조(북·중) 두 당은 두 나라 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쟁취하기 위한 벅찬 나날들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 의지하고 생사를 같이 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의 광활한 대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며 꾸준히 분투했다”며 “함께 손잡고 두 당과 두 나라 위업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대를 이어 전해지는 중·조친선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지난달 8~9일 방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중·조관계가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함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 위업의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가져다주며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기념일을 맞아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친선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에도 시 주석 생일을 맞아 축전과 화환을 보내는 등 최근 긴밀해진 양국 관계를 적극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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