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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비무장지대서 산불…공중 진화율 70%, 헬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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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방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70%의 공중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진화 헬기는 날이 어두워져 철수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재투입된다.

불은 4일 오후 1시 9분께 강원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했다.

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 불이 난 곳은 군사분계선(MDL)에서는 남측으로 1.7㎞ 지점, 남방한계선에서는 북측으로 0.3㎞ 지점 비무장지대여서 인력을 투입한 진화가 불가능하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헬기를 통한 공중 진화율은 70%다.

당국은 날이 어두워 짐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7분께 진화헬기를 철수시켰으며, 오는 5일 일출과 동시에 다시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산불 확산 상황에 대비해 인력 18명과 장비 6대가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대기 중이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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