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예상 공사비와 추정 분담금 등을 무료로 분석해주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노후 소규모 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분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주택단지의 용적률, 높이 등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예상 공사비, 추정 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하는 게 골자다.
지원 대상은 부지면적 1만㎡ 미만, 200세대 미만, 노후·불량 건축물 60% 이상인 주택단지다.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얻어 31일 오후 5시까지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검토해 다음 달 중으로 사업성 분석 대상지 15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연말까지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개략적인 건축계획(안)을 마련하고 1차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성 분석 결과는 내년 2월 중으로 제공한다. 개략적인 건축계획과 예상 공사비, 추정분담금, 사업성 분석 내용 등이 담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 소규모재건축 또는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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