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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규제 완화·현장 목소리 대변”…‘민간도심복합개발 연합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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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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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연합회장에 원완희 논현1동 위원장 추대
제도 개선 건의 및 정비사업 실무 지원 창구 역할 기대
지난 1일 열린 ‘민간도심복합개발 연합회’ 출법식에서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된 원완희 논현1동 운영위원장(왼쪽)과 전영진 신임 사무처장이 위임장을 함께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회 제공
지난 1일 열린 ‘민간도심복합개발 연합회’ 출법식에서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된 원완희 논현1동 운영위원장(왼쪽)과 전영진 신임 사무처장이 위임장을 함께 들어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회 제공

 

민간 주도의 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와 현장의 권익 대변을 목표로 하는 ‘민간도심복합개발 연합회’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3일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1동 도심복합사업을 이끌고 있는 원완희 운영위원장을 초대 연합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민 답십리 추진위원장과 조민선 삼성동 추진위원장이 부회장직을 맡아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실무와 정책 기획을 총괄할 사무처장에는 재개발연구회 등에서 정비사업 분석을 담당해 온 전영진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연합회 결성은 최근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 방안으로 민간 주도 도심복합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실무적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합회는 향후 전국 각지의 도심복합사업 추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실에 부합하는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안을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원완희 신임 연합회장은 “민간도심복합사업은 쇠퇴하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불필요한 규제와 실무적 장벽을 해소하고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교섭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무 기획을 총괄하는 전영진 사무처장은 “현장의 열의가 실제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법리적 검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정교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간도심복합개발 연합회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제도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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