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7)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7)가 공식 결혼식을 앞두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위프트와 켈시는 최근 양가 가족 등 극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리에 혼인 서약을 맺었다.
매체는 스위프트의 개인 전용기 항로를 근거로 들었다. 스위프트의 전용기는 지난달 28일 켈시의 아버지가 거주하는 필라델피아와 스위프트의 아버지가 있는 탬파 등을 잇달아 경유한 뒤 뉴욕으로 향했다.
한 음악계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이 이미 법적으로 결혼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양측 대변인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켈시의 자택에서 약혼했다.
두 사람은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1000여 명의 하객을 초청해 대규모 웨딩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결혼 주간을 맞아 여러 자선 단체에 2600만 달러(약 400억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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