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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 주도형 ‘친환경 모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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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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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동아리 모임 신청 받아
연말 우수사례 선정·성과 공유

서울 은평구가 동네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주도형 에코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7일까지 환경에 관심 있는 구민과 관내 동아리를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에코 동아리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구의 에코 동아리는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자발적으로 각종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구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 공공형 에코 배움터를 주민 주도형으로 확대·개편했다.

에코 동아리는 7∼12월 자원 순환이나 쓰레기 줄이기, 친환경 소비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활동 장소도 직접 정할 수 있다. 신청서에 동아리 이름과 대표자, 참여 인원, 주요 활동 분야, 프로그램 개요와 세부 운영 계획, 운영 장소 등을 기재하면 된다.

에코 동아리별 참가 인원은 10∼20명이다. 구는 5개 동아리를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에코 동아리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 친환경(기후 재난) 마을 지도를 제작해 지역 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생태 교란 식물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구는 연말엔 활동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실천이 지역사회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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