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국힘 불참

입력 :
김나현·변세현 기자

인쇄 메일 url 공유 - +

여야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불발
與, 법사위 등 상임위장 선출 강행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단독 처리 수순에 들어갔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백혜련 위원장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백혜련 위원장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건 상정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국무총리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총리로서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적합’ 의견이 다수로 담겼고, 야당의 문제 제기를 반영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보고서 채택에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민주당은 이어 오후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에도 나섰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무시한 의회 폭거”라고 비판했다. 인청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국민이 확인한 것은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총리가 아니라 대통령의 뜻을 충실히 전달하는 ‘대독 총리’였다”고 주장했다.

여야는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선 14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결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키로 했다.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는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당장 내일부터 국회가 정상으로 돌아가 국민 삶과 직결된 문제에 응답하고, 입법 성과를 내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페이스북에 “결국 ‘이재명 재판취소’가 목적”이라며 “그런다고 이재명이 감옥을 안 가겠나. 국민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언제까지 예뻐질꺼야…청초한 비주얼 '감탄'
  • 안유진, 언제까지 예뻐질꺼야…청초한 비주얼 '감탄'
  • 손예진, 우아한 분위기
  • 권은비, 블랙 미니드레스 자태 공개…시크한 비주얼
  • 고윤정, 역시 모태 미인…비즈 드레스 입고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