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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연계한 전통 숙박 ‘명지각 3관’ 내달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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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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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한옥 숙박 체험 시설인 ‘명지각 3관’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존 명지각 1·2관과 연계한 한옥 체험 클러스터를 구축해 광한루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한옥체험조성사업 ‘명지각 3관’이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남원시 쌍교동 광한루원 인근에 잇달아 조성된 한옥 속박 체험 시설 명지각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쌍교동 광한루원 인근에 잇달아 조성된 한옥 속박 체험 시설 명지각 전경. 남원시 제공

명지각 3관은 남원시 쌍교동 광한루원 인근에 총사업비 57억원(도비 19억5000만원·시비 37억5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9개 동(연면적 454.9㎡) 규모로 조성됐다. 2022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건축공사에 착공했으며, 1년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이곳에는 6인실 2개와 4인실 4개 등 모두 6개의 독립형 객실을 비롯해 스파시설 2개 동, 창고 1개 동이 들어섰으며, 객실별 개별 마당과 주차장 9면이 마련됐다. 운영은 지난해 12월부터 명지각 1·2관을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폴리오가 맡아 통합 예약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시는 명지각 1·2·3관을 연계한 한옥 체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인근 광한루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남원을 대표하는 전통 숙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시 쌍교동 광한루원 인근에 문을 연 한옥 속박 체험 시설인 명지각 3관에서 한 모자가 한옥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 쌍교동 광한루원 인근에 문을 연 한옥 속박 체험 시설인 명지각 3관에서 한 모자가 한옥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 관계자는 “명지각 3관 개관으로 남원의 한옥 체험 기반 시설이 한층 강화됐다”며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 한옥의 정취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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