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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도시 슈타데서 총기 난사 사건…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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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세현 기자 3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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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부 소도시 슈타데의 청소년보호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29일(현지시간) 독일 북부 슈타데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29일(현지시간) 독일 북부 슈타데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 뤼네부르크 경찰은 29일(현지시간) 함부르크 인근 슈타데의 청소년보호시설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장에서 5명이 숨지고, 병원으로 옮겨진 1명이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모두 성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유력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다른 2명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구체적인 범행 가담 여부는 수사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임신부나 어린 자녀를 둔 취약 계층 여성들을 지원하는 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일대에서 대규모 작전을 펼쳤으며, 현재 일반 시민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경찰을 인용해 용의자 가운데 유력 용의자 외 다른 인물의 역할은 불분명하며, 도주 중인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는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차량을 타고 현장을 벗어나려다 경찰에 제지됐다는 목격담도 보도됐다.

 

슈타데는 함부르크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인구 5만명 안팎의 도시다. 독일은 미국 등에 비해 총기 난사 사건이 드문 편이지만, 2023년 함부르크의 여호와의 증인 예배당 총격 사건, 2016년 뮌헨 쇼핑센터 총격 사건 등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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