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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입구의 ‘홍명보는 출입금지’ 안내문…“얼마나 화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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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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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3위팀 경쟁에서 6위까지 밀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에 분노한 듯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국내 편의점주 안내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에 분노한 듯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국내 편의점주 안내문(빨간 네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 엑스 계정(@ksm7405_) 캡처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에 분노한 듯 홍명보 감독을 비판하는 국내 편의점주 안내문(빨간 네모)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 엑스 계정(@ksm7405_) 캡처

 

26일 편의점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한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동네 편의점 입구를 촬영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우리집 앞 편의점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홍명보는 출입금지’ 안내문을 입구에 붙인 편의점 풍경이 담겼다.

 

해당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 양식을 활용한 이 안내문은 본사 차원이 아닌, 가맹점주가 직접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의 졸전으로 32강 토너먼트 자력 진출에 실패한 터라 SNS에서는 ‘얼마나 화났으면 그랬겠나’ 등 누리꾼 공감이 이어진다.

 

SNS에서 퍼진 안내문 사진에 편의점 본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몬테레이=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몬테레이=연합뉴스

 

앞서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다른 조별리그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서 우리나라는 각 조 3위팀 간의 경쟁에서 현재 6위까지 밀려난 상태다. 총 12개 조 3위 중 상위 8개국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터라 여기서 3계단만 더 미끄러지면 32강 탈락인데, 여전히 다른 조 경기가 남아 있어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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