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민선 9기 도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사가 공식 발표됐다.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경제부지사에 신원철(62·사진)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8·9·10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고 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는 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친화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 정치권과 경제계, 중앙부처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 내정자는 민선 9기 1호 과제인 강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대규모 재원 조달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도지사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비서실장에는 선대위에서 공동 대변인을 맡았던 김현수 전 강릉시의원이 선임됐다.
강원 영동과 영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소외 없는 통합 도정을 이끌겠다는 우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원도 미래 청사진을 그릴 정책특보에는 김동영 민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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