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임직원에 대한 가임력 검진·난자 냉동 지원 등 복지를 강화한다.
서울변회는 18일 난임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순열(사진 오른쪽) 서울변회장과 한세열 차병원 난임총괄원장(마곡차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난임 치료와 난자 냉동 등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미래의 임신·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임력 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임력을 미리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협약에 따른 혜택은 내달부터 제공된다.
조 회장은 “임직원들이 전문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서울변회 소속 변호사는 전국 변호사의 70~80%를 차지한다”며 “대한민국 법조계를 대표하는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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