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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NBA MVP 아데토쿤보, 밀워키 떠나 마이애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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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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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 10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된 슈퍼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 벅스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다.

 

FILE - Milwaukee Bucks forward Giannis Antetokounmpo (34) dribbles the ball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against the Miami Heat, March 12, 2026, in Miami. (AP Photo/Marta Lavandier, File)
FILE - Milwaukee Bucks forward Giannis Antetokounmpo (34) dribbles the ball during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against the Miami Heat, March 12, 2026, in Miami. (AP Photo/Marta Lavandier, File)

AP통신은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애미는 밀워키와 마라톤협상 끝에 아데토쿤보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NBA 사무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211㎝의 그리스 출신의 아데토쿤보는 2021년 밀워키를 NBA 정상에 올려 놓으며 NBA 75주년 기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2025∼2026시즌엔 평균 27.6점을 넣었지만 부상 때문에 일찍 시즌을 일찍 접었다. 이후  밀워키에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밀워키 소속인 아데토쿤보와 보비 포티스가 마이애미로 가고, 타일러 히로 등 4명의 마이애미 소속 선수가 밀워키로 팀을 옮긴다. 또한 밀워키는 24일 열리는 NBA 드래프트에서 13번 지명권을 포함해 최소한 4개의 지명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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