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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원전 최초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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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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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물리적방호 전체훈련 시행, 드론위협 대응 Version Up!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국내 원전 최초로 구축한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를 적용한 물리적 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국내 원전 최초로 구축한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를 적용한 물리적 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국내 원전 최초로 구축한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를 적용한 물리적 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불법 드론 침입과 육상 침입에 각각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훈련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유관기관(해병대 제1사단, 경주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전 부지에 폭발물이 탑재된 불법 드론이 침입하는 상황과 가상침입군이 방호구역에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하에 펼쳐졌다. 

 

주간에 진행된 드론 침입 대응훈련에서는 국내 원전 최초로 도입돼 시범 운영 중인 레이더 장비를 활용, 원전 부지에 침입한 불법 드론을 탐지·식별한 뒤 이를 무력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국내 원전 최초로 구축한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를 적용한 물리적 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국내 원전 최초로 구축한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를 적용한 물리적 방호 전체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또한 야간에 진행된 지상군 침입 대응훈련에서는 해병대의 적외선 탐지 드론을 활용해 침입군의 위치를 침입 즉시 파악하고, 발전소 방호구역에 진입하기 전 청경대·특경대가 전원 제압했다.

 

권원택 월성본부장은 “국내 원전 최초 통합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은 원전 방호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방호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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