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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작업 로봇이 대신…중부발전·KAIST, 피지컬AI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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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승주 기자 joo4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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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발전산업의 안전 혁신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을 주도할 피지컬AI 전문가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중부발전-카이스트 산학 연계 피지컬AI 기반 AX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오영철 중부발전 친환경발전처장(왼쪽)이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16일 오영철 중부발전 친환경발전처장(왼쪽)이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산업계 핵심 화두인 AI대전환을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피지컬 AI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발전소 현장의 고위험∙고난도 작업을 로봇 기술로 대체해 운영과 정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 협력 성공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전문 교육과정은 로봇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 11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론 교육을 넘어 패널 토의와 주요 로봇 연구실 견학, 첨단 기술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은 발전산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AI대전환의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발전소 현장 수요 중심의 피지컬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한 스마트 발전소를 선제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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