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상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에서 ‘숲속 아동발달센터 조성’과 ‘태양광 이정표 설치’ 등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정읍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접수한 정책 제안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실무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 부문 3건과 공무원 부문 3건 등 총 6건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창의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부문 우수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숲세권 도시, 정읍 숲속 아동발달센터 및 치유놀이터 조성’ 제안이 차지했다. 숲을 활용한 아동 발달 지원과 치유 공간 조성을 통해 아동 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려상에는 청년들의 농촌 체류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한 농촌 여행 플랫폼’과 생활 인구 확대를 목표로 한 ‘정읍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주요 도로 발광다이오드(LED) 이정표 설치’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토지 지목 변경과 취득세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올인원) 서비스’와 침수 위험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빗물받이 표식 설치’ 제안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정읍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정읍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정읍시는 이번에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실제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책제안 페스티벌은 시민과 공직자의 현장감 있는 생각을 시정 발전의 동력으로 바꾸는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새만금 AI 밸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9/128/20260609517674.jpg
)
![[데스크의눈] 균형발전과 지방선거 그리고 2030 집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14/128/20260414521104.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그림이 주는 선(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26/128/20260526517047.jpg
)
![[오늘의시선] 선관위 개혁,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2/08/30/128/2022083052504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