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사진)이 본인을 모욕한 만화가 윤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은 8일 이씨가 윤씨를 상대로 제기한 5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사건은 민사206단독 정예지 판사에 배당됐다.
윤씨는 지난달 29일 이씨의 사전투표 인증 게시물을 공유하며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 인생”이라며 사생활을 비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마루 측은 “표현의 자유 범위를 넘어서는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이라며 “윤서인씨는 법적 조치 예고 이후에도 사과문을 가장한 모욕적 표현을 재차 게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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