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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일상이 되다… ‘KABA ART SHOW 202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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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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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리빙(Living)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아트쇼가 관람객들을 찾아온다.

 

한국미술문화사업협동조합(KABA, 이사장 신영채)은 오는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Hall A에서 ‘KABA ART SHOW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을 연결하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예술이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쇼는 코엑스 Hall A에서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소편&라이프쇼)’과 연계한 특별전 형태로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 가구,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여타 아트페어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임효, 박병훈, 박용일, 이명순, 김미경, 나준기, 이승철, 한춘화, 황미정, 강병호, 박광택, 안준섭, 이선희, 김영숙, 이시원, 양희진, 추소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17인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출품 분야 또한 다양하다. 회화와 조형예술을 비롯해 리빙아트, 공간디자인, 아트컬렉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각 예술의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은 현대적인 감각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실제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ABA 관계자는 “예술은 공간을 완성하고, 공간은 삶을 담아낸다”며 “다양한 작가들의 창작 세계와 현대적인 리빙 트렌드가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공간의 가치와 예술이 주는 감동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KABA는 작가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과 기관에는 문화적 가치를, 시민에게는 풍요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공공과 예술을 잇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대한민국 대표 예술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는 KABA의 이번 전시는 컬렉터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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