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죽변·매화 등 18개 지점 환경방사능 조사
주민 직접 시료 채취 참여해 객관성·투명성 강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2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2025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언론인,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사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원전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조사 대상은 부구·죽변·매화 등 한울본부 주변 18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 673개와 주민들이 공동 채취한 시료 82개를 포함해 모두 755개다.
올해 조사도 주민들이 직접 시료 채취에 참여해 조사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매년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지역사회에 공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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