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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19∼20일 방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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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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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향 안동서 정상회담
동북아 정세 대응·협력 등 논의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일본 총리가 이달 19·20일 한국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일정이 일본 국회에 전달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 부장관은 14일 중의원(하원)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 이 같은 방한 계획을 전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총리의 국회 출석 의무가 있어 총리가 회기 중에 자리를 비우려면 국회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 현재 일본은 지난 2월 조기 총선 직후 열린 특별국회가 7월 중순까지 예정돼 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방한은 양국 정상이 서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의 일환이다. 올해 1월에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찾았고, 이번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네 번째 만남이다.

이번 회담은 시기적으로 미·중 정상회담(14·15일) 직후, 한국 지방선거(6월3일) 직전에 열린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미·중 관계 동향에 따른 양국 협력 및 동북아 정세 대응 방안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댈 것으로 관측된다. 교도는 양국 정상이 중동 정세에 대응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주요 광물 공급망 강화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확인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1월 회담에서 합의한 일본 야마구치현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 DNA 감정과 관련한 후속 조치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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