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털고 돌아온 김하성이 복귀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필 메이튼의 2구째 커브를 노려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부상 복귀 이후 첫 안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달린 김하성은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달 30일부터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지난 12일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김하성은 13일 컵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025년 9월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226일 만에 MLB 무대를 누볐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첫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다.
이날도 김하성은 컵스의 일본인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에 막혀 좀처럼 안타를 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3회말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스플리터에 헛스윙을 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를 쳤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스플리터를 쳤는데 평범한 플라이 타구가 됐다.
하지만 김하성은 이마나가가 마운드를 내려간 8회 곧바로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이후 1사 1, 2루 상황에서 터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우중간 적시 2루타 때 홈까지 내달렸다가 아웃되고 말았다.
애틀랜타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마우리시오 듀본이 좌월 투런포를 작렬, 4-1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복귀 이후 2경기 성적이 6타수 1안타, 타율 0.167이 됐다.
4연승을 질주한 애틀랜타는 MLB 전체에서 가장 먼저 30승(13패) 고지를 밟았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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