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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피스스튜디오, '마르디 메크르디' 기반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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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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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제공
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제공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2020년 법인을 설립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법인 설립 당시 8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4년 1,13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은 약 1,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그래픽인 ‘플라워 마르디’를 비롯해 ‘딴지’, ‘플라워 블라썸’ 등 브랜드 아이콘을 활용한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 또한 크록스, 케이스티파이, 푸마, 몰스킨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마르디 메크르디는 우먼 컬렉션 이외에도 키즈 라인 ‘레쁘띠’, 스포츠 라인 ‘악티프’, 슈즈 라인 ‘레폼프’, 펫 라인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2024년에는 ‘헬로 선라이즈’를 인수하고 ‘베이컨트 아카이브’를 론칭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제공
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제공

수익성 측면에서는 자사몰 중심의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주요 운영 방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2년 39.2%, 2023년 35.6%, 2024년 24.7%대 이익률을 유지했다. 자사몰 회원 수는 2023년 6만 명에서 현재 4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자사몰을 통한 일평균 매출은 1억5천만~2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블랙 마르디 위크’에서는 7일간 거래액 192억 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4년 일본 도쿄 다이칸야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진출 1년 만에 연 매출 3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기준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은 총 34개이며, 2026년에는 중국 직접 진출과 동남아 시장 확대를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최대 47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마르디 메크르디가 지닌 IP의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고,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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