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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에 번트 안타까지…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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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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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급한 김혜성은 3K 부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장타와 번트 안타로 2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일조했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정후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를 치며 시즌 타율을 0.270으로 끌어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부다 챈들러를 상대로 우익수 쪽 총알 같은 2루타를 날렸다. 시즌 9번째 2루타다. 이정후는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5회에는 2사 후 투수 챈들러 쪽으로 기습 번트를 대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7회와 9회는 각각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6-6에서 맞이한 연장 11회 무사 2루 승부치기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2루 주자를 3루에 보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2회에 가서야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따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김혜성은 이날 안방인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 복귀를 눈앞에 둔 가운데 마음이 급해진 듯 김혜성은 이날 삼진만 3개를 당하며 시즌 타율 3할이 붕괴해 0.289가 됐다. 다저스는 2-7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167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5회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로돌포 두란의 삼진 때 2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송성문은 7회 타순에서 대타 닉 카스테야노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역전승하고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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