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의 풍력발전소 인근 비포장도로에서 대형 크레인이 4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40대 작업자가 숨졌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한 풍력발전소 진입로에서 A씨가 몰던 크레인이 경사로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사고는 폭이 좁은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했다. 풍력발전소 작업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A씨는 마주 오던 차량과 교행하는 과정에서 크레인이 도로 밖으로 미끄러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크레인은 약 40m 아래 가파른 경사면으로 추락했으며 A씨는 전도된 차량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은 해당 작업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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