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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비앤, CGE Complex 기반 중국 헤어케어 시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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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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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기능성 헤어케어 기술이 K-뷰티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거론되고 있다.

 

㈜와이제이비앤(대표 장은주)은 자사 핵심 특허기술인 ‘CGE Complex’를 기반으로 중국 난통 지역 유통 파트너사와 천만불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닌 한중 공동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브랜드 동반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와이제이비앤 제공
사진=㈜와이제이비앤 제공

이번 계약의 기술적 토대는 ㈜와이제이비앤이 자체 개발한 ‘CGE Complex’(특허 제10-2360708호)다. 식물 유래 복합 추출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특허는 두피 진정과 모발 강화 기능에서 효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며,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에서 제품 개발에 활용되는 기술 자산으로 소개됐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을 중국 현지 유통 인프라와 결합해, 기술 라이선싱과 완제품 공급, 공동브랜드 운영을 동시에 추진하는 3중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구조도 기존 OEM 일변도의 수출 모델과는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와이제이비앤은 제품 R&D, 처방 설계, 수출 실무, 품질관리 등 기술 영역 전반을 책임지고, 중국 측 파트너사는 현지 유통, 마케팅, 판매 채널 운영을 전담한다. 한국 기업이 기술과 브랜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현지 파트너의 유통 역량을 활용하는 설계다.

 

이러한 모델이 가능한 배경에는 ㈜와이제이비앤의 플래그십 브랜드 ‘셀리본(CELLREBORN)’의 수출 이력이 있다. 셀리본은 현재 미국, 러시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23개국에 수출되며 K-뷰티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해외 판매망을 확보해 왔다. 회사는 경기도수출프론티어기업(2022), 글로벌 강소기업 1000+(2024)에 선정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와이제이비앤은 공동브랜드 자체 제품과 OEM/ODM 제품을 병행 전개하며, 중국 시장에서 기술 라이선스 기반 수익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기술을 단순한 자산이 아닌 수출 경쟁력의 출발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며 “CGE Complex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헤어케어 시장에서 K-뷰티의 기술 기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와이제이비앤은 3년 내 연간 1천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중국에 이어 동남아, 중동, 유럽 시장에도 동일한 기술 기반 협력 모델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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