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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상에 “이토 히로부미”…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 또 막말 논란 [6·3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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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a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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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또다시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후보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윤호상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 보수진영 예비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이토 히로부미를 독립군 대장으로 뽑아 놓은 격”이라고 말했다.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연합뉴스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연합뉴스

그는 윤 후보가 “(과거) 결과적으로 정근식 당선에 부역을 한 사람”이라며 “보수표를 받겠다고 언감생심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2024년 서울시 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로 출마했지만 윤 후보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상대 진영인 정근식 후보에 패해 낙선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자 독자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그분(윤 후보)이 정말 떳떳한 단일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저한테 먼저 단일화를 하자고 요청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앞서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도 같은 보수 진영인 박선영 후보를 ‘미친X’이라고 지칭하고 조영달 후보를 향해 ‘인간 말종’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에도 막말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조 후보 측은 “단일화 과정의 고심을 담은 패러디”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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