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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788억원 기록… 선케어·인디 브랜드가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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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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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72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여름철을 앞둔 선케어 제품의 선제적 수요와 인디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약진이 실적 견인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8일 한국콜마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280억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8억86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61% 급증했다.

 

◆ 수익성 지표 일제히 개선... ‘알짜 성장’ 이뤄내

 

이번 실적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수익성의 폭발적 개선이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64.87%나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당기순이익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599억5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66%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또한 451억710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241% 급등하며 실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 체력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선케어 조기 주문과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효자

 

전통적인 화장품 성수기를 앞두고 시장을 선점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통상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여름철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의 주문이 올해는 1분기부터 조기에 집중되면서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는 점도 한국콜마에게는 기회가 됐다. 독보적인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콜마가 이들 브랜드의 해외 물량을 대거 소화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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